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보은군 지역주민 대상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의 긍정적 장애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자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이음’을 개최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보은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다룬 내용을 포함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내용 등 작품을 포스터/N행시/영상/심볼&캐릭터 4개의 분야로 접수받는다.
접수는 3월 22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3주간 진행 예정이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기능강화팀으로 우편,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외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41명의 수상자에게 총 170만원이 수여된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작품을 준비하여 느낀 마음 그대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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